'캡틴쏜' 손흥민(토트넘)이 시즌 두 번째 이달의 선수상 수상이 불발됐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풀럼 스트라이커 호드리구 무니스가 2023~2024시즌 3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무니스는 3월 한 달간 4골 1도움을 폭발하는 맹활약을 통해 생애 첫 EPL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브라이튼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3-0 승리를 이끈 브라질 출신 공격수는 손흥민이 활약한 토트넘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3-0 승리에 기여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3-3)
"평가는 끝나고 해주시면 좋겠다."'캡틴' 손흥민(토트넘)이 다시 한 번 팬들께 고개를 숙였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은 2월 3일 오전 0시30분(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알 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카타르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압했다.손흥민은 31일 도하의 알 아글라 훈련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서포트를 받아야 운동장에서 뛸 힘이 생긴다. 어제가 좋은 예시였다. 힘든 상황에도 선수들 하루하루 노력하고 있다. 많은 분들 웃게 해 드리려
이란 핵심 공격수 마흐디 타레미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수적 열세에도 승부차기 끝에 이겼고 8강에서 일본과 만난다.이란은 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시리아를 만났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위 전력이었지만 수적 열세를 겪었고 1-1 무승부 뒤 승부차기 끝에 간신히 8강 티켓을 손에 쥐었다.이란은 120분 혈투 끝 승부차기 승리로 일본과 8강에서 만나게 됐다. 현재 아시아 국제축구연맹(FIFA) 2위(이란)와 1위(일본)의
바르셀로나가 눈물바다가 됐다.바르셀로나는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의 사비 감독은 6월 30일 클럽을 떠난다고 알렸다. 사비 감독은 비야레알에 패한 뒤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지속적인 부진이 원인이다. 바르셀로나 측은 "비야레알전이 끝난 뒤 사비 감독은 후안 라포르타, 데코 이사 등에게 시즌이 끝나면 1군 감독 자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사비 감독은 이 결정이 현재 클럽을 위한 최선의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실제로 사비 감독은 비야레알전 이후 "며칠 전에
'이러다가 진짜 무관에 그칠라!'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명문클럽 FC 바르셀로나가 또 하나의 우승 기회를 날렸다.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준결승행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 이어 코파 델 레이 우승에도 실패하며 올 시즌 '무관' 위기에 놓였다.바르셀로나는 25일(이하 한국 시각) 스페인 빌바오의 산 메스 바리아에서 펼쳐진 2023-2024 코파 델 레이 8강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무릎을 꿇었다. 연장전 접전 끝에 2-4로 졌다. 한때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 기대를 부풀렸으나 수비가 무너지면서 패배를